영화 '26년', 개성 넘치는 씬스틸러들과 특별 인연 배우들영화 '26년', 개성 넘치는 씬스틸러들과 특별 인연 배우들

Posted at 2012. 12. 9. 11:2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왼쪽 시계 방향으로 '안석환', '이미도', '김정석', '천우희', '박혁권' 모습이다. ⓒ영화사청어람 제공

개봉 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질주 중인 영화 '26년(감독 조근현, 제작 영화사청어람, 배급 인벤트 디 영화사청어람)'의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을 비롯해 이경영, 장광, 김의성, 조덕제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가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관객들의 뇌리에 박히는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친 씬스틸러들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배우들을 공개한다.

먼저, 영화 '26년'에서 가장 깊은 여운을 남기는 배우는 바로 진구가 연기한 '곽진배'가 속해있는 수호파의 보스 '안수호' 역으로 분한 안석환이다. 등장하는 장면마다 명대사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특히, '곽진배'의 무력도발로 교도소에 가둬졌을 때 면회를 온 '곽진배'와 나누는 대화는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것을 생각조차 못한 나는 여 들어와 있어도 싸다. 여태꺼정 아무 생각 없이 금남로를 싸댕긴거시 인자 와서 죄스럽고 인생 쪽팔리다"라는 대사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안석환 못지않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는 '곽진배'의 엄마 역을 연기한 이미도이다. 진구보다 실제로는 2살이나 어리지만, 젊은 시절 모습부터 50대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살해된 남편을 군중의 시챗더미에서 찾아내 오열하는 장면이나 당시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눈이 뒤집히는 피해자의 모습을 소름 돋게 연기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 하나 주목할 배우는 바로 천우희이다. '써니'에서 '본드 걸'로 등장해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천우희는 '26년'에서 임슬옹이 맡은 '권정혁(임슬옹 분)'의 누나 역으로 등장,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총에 맞은 여학생으로서 동그란 안경에 단정한 교복차림 그대로 '권정혁'의 상상 속에서 나누는 두 남매의 대화는 짠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가슴을 적신다.

드라마 '마의', 영화 'R2B: 리턴투베이스', '의뢰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한 박혁권 역시 '26년'에 얼굴을 비춘다. 극 중 수호파의 보스인 '안수호'를 검거하는 검사 역으로 등장하는 그는 짧은 등장에도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인연으로 출연한 배우들도 있다. 장광의 아들인 장영 역시 그 사람 집 주변을 경호하는 '초소 의경'으로 깜짝 등장한다. 한혜진이 분한 '심미진'의 저격을 돕는 크레인 조끼남으로 등장하는 김정석은 1985년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에서 신성일의 아역을 맡은 바 있다.

영화 '26년'을 둘러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웃음과 감동을 더해주며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강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각종 영화제 미술상을 휩쓴 실력파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김의성, 조덕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쳐 보인다.

역사적인 사실에 흥미로운 상상을 더한 픽션으로서 탄탄하고 치밀한 줄거리,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대리만족과 확실한 카타르시스, 뜨겁고 격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11분간 이어지는 제작두레 회원들의 이름이 적힌 엔딩 크레딧은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더한다. 전국민의 응원과 성원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비밀글로 남기기 | "얼굴을 보면서 할 수 없는 말은 인터넷에서도 하지 마세요"